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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독일의 국제자선단체 '휴메디카'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북한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1997년부터 매년 북한을 지원한 이 단체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황해남도 해주 지역 병원에 5만 달러 상당(약 5천200만원)의 의료용품과 유아식 등을 보냈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독일 군대와 지방병원, 의료용품 업체, 낙농업체 등으로부터 병원 침대와 휠체어, 의료도구, 아동 접종용 의약품, 유아식 등을 후원받아 북한에 전달했다.
이 단체의 패트릭 카마디 지원국장은 현재 내년도 대북지원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북한 당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나서 구호품을 보낼 지역과 시기 등을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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