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즈음한 행사가 2일 평양의 인민대학습당과 중앙위생방역소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없애고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 사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에이즈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행사에는 성, 중앙기관, 사회단체, 보건부문 일꾼들과 북한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 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과 사망을 없애고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를 차별하지 말자'는 주제하에 감염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예방 및 통제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에이즈가 없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상담 및 검사 그리고 감시, 평가, 통제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 있으며 중앙에서 말단에 이르기까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연한 방역체계가 세워져 있다.
국가에이즈위원회가 에이즈 예방 관리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해 지도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보건성과 긴밀한 협력하에 에이즈에 대한 선전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주민들과 해외 여행자, 출장자들에 대한 상담 및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보건기관들에서는 임신부와 급혈자 등에 대한 검사와 감시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연관기관들과 사회단체들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